폼페이오 "홍콩 이제 공산당치하 도시..특별지위박탈 계속 이행"

박찬범 기자 2020. 7. 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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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홍콩은 앞으로 중국 공산당 아래 한 도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홍콩보안법 38조에는 미국인이 적용 대상으로 포함될 여지가 있어 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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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홍콩은 앞으로 중국 공산당 아래 한 도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홍콩에 부여된 특별지위를 끝내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려의 지시를 계속 이행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브리핑에서 "자유로운 홍콩은 세계에서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홍콩보안법 38조에는 미국인이 적용 대상으로 포함될 여지가 있어 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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