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홍콩 이제 공산당치하 도시..특별지위박탈 계속 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홍콩은 앞으로 중국 공산당 아래 한 도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홍콩보안법 38조에는 미국인이 적용 대상으로 포함될 여지가 있어 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홍콩은 앞으로 중국 공산당 아래 한 도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홍콩에 부여된 특별지위를 끝내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려의 지시를 계속 이행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브리핑에서 "자유로운 홍콩은 세계에서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홍콩보안법 38조에는 미국인이 적용 대상으로 포함될 여지가 있어 모든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폭행 · 욕설에 음식 고문까지".."죄 밝혀줘" 극단 선택
- [단독] "핏줄 터질 만큼 맞아"..죽음에 용기 낸 동료들
- '배송 거부' 주차장에 쌓인 상자들.."택배로 유세 떨어?"
- "교통사고"라더니.."국회는 세월호" 빗댄 주호영
- 추미애 "윤석열, 지금까진 지켜봤는데 더 이상.."
- 당 대표 출마한단 이낙연 "남자는 출산 경험 못 해서.."
- "전세 매물 씨 말랐다"..6·17 대책 이후 '부르는 게 값'
- 건국대, 등록금 첫 반환..학생들 얼마나 돌려받을까
- "선 너무 넘었다"..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 "대마초 마약 아니라고 이 XX야" 경찰에 욕설한 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