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팬데믹 가능성' 돼지독감에 "모든 조처 할 것"

김영아 기자 2020. 7. 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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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중국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10개 성의 돼지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가 2016년부터 많이 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전염성은 바이러스가 인간 내에서 적응할 기회를 크게 늘리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 우려를 높인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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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중국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농업대학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등의 과학자들은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계열의 새 바이러스가 돼지 사이에서 퍼졌고 사람도 감염시켰다는 내용의 논문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습니다.

이 바이러스에는 'G4 EA H1N1'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어떤 바이러스의 전파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10개 성의 돼지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가 2016년부터 많이 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돼지 사육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10.4%가 이 바이러스 항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전염성은 바이러스가 인간 내에서 적응할 기회를 크게 늘리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 우려를 높인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아직 이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지만, 변이를 거치면 사람 간 전염이 쉬워지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연구진은 G4 바이러스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는 모든 핵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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