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639만개..의료기관 87만개 우선 공급

김태환 기자 2020. 7. 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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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일 공적판매 마스크 638만7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급량 중 87만4000개는 의료기관으로, 57만7000개는 서울특별시로 우선 공급된다.

마스크 구매 수량은 1인 1주 10개이며, 중복 구매 확인을 위해 마스크 구매 시에는 공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공적판매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로 여름철 착용이 간편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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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 1인당 10매 구입 가능 안내문이 걸려있다. 2020.6.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일 공적판매 마스크 638만7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급량 중 87만4000개는 의료기관으로, 57만7000개는 서울특별시로 우선 공급된다. 서울특별시 물량은 방역, 대민지원업무 등 정책적 목적으로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 공적판매처로 배분된다. 약국 485만8000개,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 하나로마트 5만개, 대구 청도 및 읍면 소재 우체국 2만8000개다.

마스크 구매 수량은 1인 1주 10개이며, 중복 구매 확인을 위해 마스크 구매 시에는 공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공적판매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로 여름철 착용이 간편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포함하지 않는다.

식약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이 확대되기까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돌보는 경우에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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