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불길에 휩싸인 미니밴..3명 목숨 살린 용감한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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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62348&plink=YOUTUBE&cooper=DAUM ] 한 중국 남성이 불길에 휩싸인 소형버스로 달려가 3명의 목숨을 살려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소형버스로 용감하게 달려든 남성은 지난 26일 트럭을 몰고 가다가 사고를 목격한 뒤 바로 비상차로에 차를 세운 뒤 구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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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62348&plink=YOUTUBE&cooper=DAUM ]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중국 CGTN 등 외신들은 쓰촨성 충칭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현장 CCTV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갑자기 소형버스 한 대가 길가에 있는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홱 뒤집힙니다. 그리고 차 아랫부분에서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이내 불이 확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차에 타고 있던 남성이 조수석 문을 열어 탈출을 시도해보는데요, 매섭게 타오르는 불길에 놀라 다시 문을 닫아버립니다.
이때, 하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사고 차량으로 달려옵니다. 그는 차 앞 유리를 발로 힘껏 차서 깨뜨리는데요, 덕분에 안에 갇혀 있던 세 사람은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매체에 따르면 소형버스로 용감하게 달려든 남성은 지난 26일 트럭을 몰고 가다가 사고를 목격한 뒤 바로 비상차로에 차를 세운 뒤 구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남성의 빠른 조치로 가장 먼저 차에서 탈출한 남성만 유리에 긁혀 가벼운 상처가 생겼고, 다른 두 사람은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위험한 상황인데도 용기를 냈다. 저 남자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유리창만 깨고 도망갈 수도 있었을 텐데 모든 사람이 대피할 때까지 앞에서 기다렸다. 진짜 영웅이다"라는 등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GT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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