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명..광주 첫 두 자릿수 확진·지역-해외발 동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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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늘었습니다.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광주에서 확진자가 하루새 10명 넘게 쏟아지고, 대전에서는 교내 첫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만2천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된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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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 늘었습니다.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광주에서 확진자가 하루새 10명 넘게 쏟아지고, 대전에서는 교내 첫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만2천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42명)과 30일(43명) 40명대 초반대를 유지했지만, 광주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5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새로 확진된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지역발생 36명의 경우 서울 9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이 20명입니다.
그 외에 광주에서 12명, 대전에서 3명이 새로 확진됐고 대구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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