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 10.9%↓..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

유영규 기자 2020. 7. 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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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 여파로 6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0.9% 감소한 392만1천300만 달러에 그쳤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일) 밝혔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6천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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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 여파로 6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0.9% 감소한 392만1천300만 달러에 그쳤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일)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11.4% 감소한 355만4천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6천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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