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코로나19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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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이 취소됐습니다.
LPGA 투어측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비롯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 및 자가 격리 요건으로 인해 9월 3일 개막 예정이던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2020시즌 일정이 중단됐으며 31일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약 5개월 만에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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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이 취소됐습니다.
LPGA 투어측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비롯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 및 자가 격리 요건으로 인해 9월 3일 개막 예정이던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고진영이 우승했던 이 대회는 이로써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2020시즌 일정이 중단됐으며 31일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약 5개월 만에 재개할 계획입니다.
(사진=L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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