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영동 낮까지 '최고 60mm' 비..동해 '풍랑경보'
2020. 7. 1. 02:24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강릉에는 6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오늘(1일)까지도 전국 곳곳에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에는 오늘 낮까지 20에서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되고 서울 등 수도권은 오늘 아침까지 5~1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도 저녁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거센 풍랑에 주의하셔야겠는데, 특히나 동해 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동은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안전 사고에 계속해서 주의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와 부산은 19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예상되고, 청주 26도, 대구 28도, 부산은 27도 예상됩니다.
이후로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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