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예고] 이순재 씨 논란 후속 보도..전 매니저의 '열악한 근무 환경'

홍영재 기자 2020. 6. 30.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가 어제(29일)에 이어 배우 이순재 씨 매니저가 겪은 부당한 노동 강요와 관행적으로 이어진 연예인 매니저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오늘 8뉴스에서 후속 보도합니다.

다른 업무로 바빠서 김 씨의 근로계약서를 쓰지 못했다는 소속사 대표의 황당한 해명을 추가 취재해 매니저 김 씨의 상황이 무엇이 문제인지 지적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가 어제(29일)에 이어 배우 이순재 씨 매니저가 겪은 부당한 노동 강요와 관행적으로 이어진 연예인 매니저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오늘 8뉴스에서 후속 보도합니다.
▶ [단독] "머슴처럼 일하다 해고" 원로배우 매니저 폭로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59197 ]

다른 업무로 바빠서 김 씨의 근로계약서를 쓰지 못했다는 소속사 대표의 황당한 해명을 추가 취재해 매니저 김 씨의 상황이 무엇이 문제인지 지적합니다.

또 소속사 대표는 김 씨가 허드렛일이 힘들다며 하소연하자 5인 미만 회사라 근로기준법 위반이 아니라며 김 씨를 바로 해고했습니다.

하지만 SBS 취재 결과, 소속사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연기학원은 소속사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매니저 채용 면접을 학원 직원이 보는 등 사실상 같은 회사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