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7월 1일 무순위 접수

2020. 6.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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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세대 61세대 청약통장 없이 무순위 청약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7월 1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잔여세대 61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101㎡ 937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63~67㎡ 270실로 구성된다.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최대 상권인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다 북구 최고층 단지로 건립되고,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잔여 세대 무순위 청약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상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시간 및 순번대별 잔여 동·호수 지정으로 진행된다. 동·호수 지정시간 10분 전 입장 시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침산권(침산동, 고성동)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어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힌다. 작년부터 대구역 인근에 재개발매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거타운이 확장되고 있다. 또한 반경 1km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있고,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도 가깝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대구 동구 신천동 328-2)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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