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경은 손목 부상으로 말소..30일 선발 김대우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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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노경은(36)이 훈련 중 손목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29일 "노경은은 최근 훈련 중 타구에 맞아 오른쪽 손목을 다쳤다"며 "당시엔 가벼운 타박상 증세만 있었고,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통증 증세가 회복되지 않아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는 이날 우완투수 박명현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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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노경은(36)이 훈련 중 손목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29일 "노경은은 최근 훈련 중 타구에 맞아 오른쪽 손목을 다쳤다"며 "당시엔 가벼운 타박상 증세만 있었고,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통증 증세가 회복되지 않아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경은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며 30일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선발은 노경은 대신 김대우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경은은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29일 정오에 발표한 30일 NC전 선발투수로도 예고됐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한편, 롯데는 이날 우완투수 박명현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권오준, 임현준, SK 와이번스 내야수 이거연, LG 트윈스 내야수 신민재, kt wiz 내야수 김병희도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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