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동부 공습으로 친이란 전투 요원 15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리아 동부에서 공습으로 친이란 전투요원 10여 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간 28일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 주의 알부 카말 지역에서 공습으로 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은 알부 카말 외곽의 군사시설을 노린 것으로 사망자는 친이란 전투요원"이라며 "이스라엘이 공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동부에서 공습으로 친이란 전투요원 10여 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간 28일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 주의 알부 카말 지역에서 공습으로 9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27일 밤에도 같은 지역에서 공습으로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은 알부 카말 외곽의 군사시설을 노린 것으로 사망자는 친이란 전투요원"이라며 "이스라엘이 공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AFP·dpa 등 외신은 전했습니다.
시리아·이란과 적대관계인 이스라엘은 주로 시리아 내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과 공습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에도 알부 카말 인근의 군사시설을 공습한 바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방 감금' 9살 호흡곤란 호소에도..아랑곳 않고 학대
- 강정호, 키움 복귀 철회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 황정민 "지진희X조승우와 전설의 여행 사진, 그때는.."
- 딸 입에 공책 욱여넣고 때린 엄마..'딸 탄원'에 집유
- 생방송 중 흉기 강도에 기자-앵커 '얼음'..폰 빼앗겨
- '안산 집단 식중독'에 경기도교육감이 한 말, 비난 봇물
- 영화 '터미널'처럼..인천공항서 4달째 망명 중인 난민
- 단계적 등교 시작하자..교내 확진자 폭증한 나라
- 다리에 칭칭 감긴 '청테이프'..가방에 버려진 고양이
- '상간녀 소송' 그 후..김세아가 밝힌 그 날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