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민주당 상임위 독식..과거 정치 관행 깼다
2020. 6. 29. 17:21
민주당과 통합당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21대 국회는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통합당 스스로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년 뒤 대선까지 내다본 통합당의 승부수인데, 당내에서 상임위원장을 노리던 중진 정치인들은 내심 서운할 것도 같습니다.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우다가도 어떻게 해서든 타협안을 내놓던 과거의 정치 관행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출범한 21대 국회에서는 바뀌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역시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을 듯합니다. 잘못하면 이제 책임을 떠넘기기가 예전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 됐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 http://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1 ]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정호, 키움 복귀 철회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 황정민 "지진희X조승우와 전설의 여행 사진, 그때는.."
- 딸 입에 공책 욱여넣고 때린 엄마..'딸 탄원'에 집유
- '안산 집단 식중독'에 경기도교육감이 한 말, 비난 봇물
- 생방송 중 흉기 강도에 기자-앵커 '얼음'..폰 빼앗겨
- 영화 '터미널'처럼..인천공항서 4달째 망명 중인 난민
- 단계적 등교 시작하자..교내 확진자 폭증한 나라
- 다리에 칭칭 감긴 '청테이프'..가방에 버려진 고양이
- '부장님은 모르니까요'..직장인 패션이 달라졌다
- '상간녀 소송' 그 후..김세아가 밝힌 그 날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