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희 태클에 전북 김보경 발목 인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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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보경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일부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관계자는 "부상 부위 완치에 4주가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는 데 1~2주가 추가로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보경은 전날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울산 수비수 김기희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결국 전반 29분 무릴로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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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보경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일부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관계자는 "부상 부위 완치에 4주가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는 데 1~2주가 추가로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보경은 이르면 7월 말, 늦으면 8월 중순이 돼야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보경은 전날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울산 수비수 김기희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결국 전반 29분 무릴로와 교체됐습니다.
김기희가 퇴장당하면서 전북은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었고, 결국 2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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