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3차 추경 간절..국회 응답 간곡히 당부"

전병남 기자 2020. 6.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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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간절히 기다린다"며 "국회가 응답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후 벌써 한 달 인데, 자칫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첫 임시국회의 회기가 이번 주 끝나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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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간절히 기다린다"며 "국회가 응답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세계 경제 침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고 우리 경제 역시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라며 "특히 국회의 뒷받침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후 벌써 한 달 인데, 자칫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첫 임시국회의 회기가 이번 주 끝나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주 추경안 통과를 국회에 요청한 데 이어, 한 주 만에 관련 메시지를 내놓은 건데 신속한 추경 집행을 위한 초당적 협조를 정치권에 다시 당부한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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