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네 번째 '딱지' 받을 뻔..자꾸 사고 치는 트럼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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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광'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에서 네 번째 경고 딱지를 받을 뻔 했습니다.
이번엔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리트윗했다가 '삭제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요즘 트위터에 자꾸 조작된 영상을 올리거나 폭력을 미화하는 글을 쓰면서 이미 세 번이나 경고 딱지를 받은 상태인데 또 왜 이러는 걸까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인종 갈등을 부추겨,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백인 유권자들을 결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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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광'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에서 네 번째 경고 딱지를 받을 뻔 했습니다. 이번엔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리트윗했다가 '삭제 해프닝'이 벌어졌는데요.
지금은 삭제된 영상에는, 골프 카트에 탄 백인 남성이 시위대와 언쟁을 벌이다 "백인의 힘! 백인의 힘!(white power! white power!)"이라는 백인 우월주의 단체의 구호를 연호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해당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위대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쓴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요즘 트위터에 자꾸 조작된 영상을 올리거나 폭력을 미화하는 글을 쓰면서 이미 세 번이나 경고 딱지를 받은 상태인데 또 왜 이러는 걸까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인종 갈등을 부추겨, 자신의 핵심 지지층인 백인 유권자들을 결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쳐, CNN 방송)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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