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화물선-어선 충돌..최소 12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 연안에서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하면서 선원 등 최소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필리핀 중북부 옥시덴탈 민도로 주로부터 약 24㎞ 떨어진 해상에서 필리핀 어선이 홍콩 선적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곧이어 필리핀 어선이 전복된 뒤 침몰했고, 선원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홍콩 선적 화물선 'MV 비엔나 우드'를 나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연안에서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하면서 선원 등 최소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28일) 오전 필리핀 중북부 옥시덴탈 민도로 주로부터 약 24㎞ 떨어진 해상에서 필리핀 어선이 홍콩 선적 화물선과 충돌했습니다.
곧이어 필리핀 어선이 전복된 뒤 침몰했고, 선원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온라인 매체 래플러는 선원 12명과 함께 선사 직원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홍콩 선적 화물선 'MV 비엔나 우드'를 나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구글 지도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학력 위조? 논란의 글 확산
- 지드래곤 반려견 근황 공개되자 누리꾼 공분, 왜?
- "조교한테 형님?" 훈련병 폭행한 병장..법원 판단은
- 봉쇄지침 어긴 부자, 경찰 고문 끝 사망..분노한 주민들
- '한국 사위' 내조한 아내.."고향인 한국, 늘 감사해요"
- [영상] "마스크 쓰든 안 쓰든 무슨 상관"..욕설 난동 현장
- 대통령까지 격려했는데..최대 100억 지원 못받고 낭패
- "구속돼서 회사 잘리고 싶어?"..교수님도 속을 뻔했다
- "못 쉰 지 4달"..연장 · 휴일수당 떼인 택배 노동자들
- "건강보험 파탄 난다" 의사 100여 명 집회,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