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공식 훈련 앞두고 금지약물 복용 무더기 적발

김정우 기자 2020. 6. 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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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불펜 투수 에드거 산타나 등 총 5명의 선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60경기 체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산타나는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습니다.

산타나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인 후안 이드로고와 레자 알레아시스, 신시내티 레즈 산하 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야수 호세 로사리오도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50~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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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리츠 투수 에드거 산타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불펜 투수 에드거 산타나 등 총 5명의 선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타나는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인 볼데논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60경기 체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산타나는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됐습니다.

2017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산타나는 2018년까지 두 시즌 동안 3승 4패 22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엔 팔꿈치 수술을 받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산타나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인 후안 이드로고와 레자 알레아시스, 신시내티 레즈 산하 투수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야수 호세 로사리오도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50~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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