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결승골' 전북, 10명 싸운 울산 제압

이정찬 기자 2020. 6. 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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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를 제압하고 선두 독주체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오늘(28일)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에 나온 한교원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쿠니모토의 쐐기골을 더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상주 상무가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과 강상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수원에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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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를 제압하고 선두 독주체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오늘(28일)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에 나온 한교원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쿠니모토의 쐐기골을 더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으로 승점 24를 쌓은 선두 전북은 2위 울산(승점 20)과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습니다.

시즌 첫 패를 당한 울산은 무패 행진이 8경기(6승 2무 1패)에서 끊겼습니다.

울산은 킥오프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포함됐던 신진호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전력에서 이탈했고, 전반 23분에는 김기희가 전북 김보경에 거친 태클을 해 퇴장을 당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상주 상무가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과 강상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수원에 승리했습니다.

상주는 3연승으로 3위가 됐고, 수원은 10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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