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담 증세..김효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기권

서대원 기자 2020. 6.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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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스타 김효주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 도중 기권했습니다.

김효주는 "어제 3라운드가 끝난 뒤 몸이 좋지 않은 것을 느꼈다"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돌아가지 않아 진통제를 먹고 나왔는데 통증이 악화돼 기권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는 미국 투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사이 국내 투어를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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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스타 김효주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 도중 기권했습니다.

김효주는 오늘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9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었습니다.

경기 내내 목 부위가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인 김효주는 후반 9개 홀을 앞두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김효주는 "어제 3라운드가 끝난 뒤 몸이 좋지 않은 것을 느꼈다"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돌아가지 않아 진통제를 먹고 나왔는데 통증이 악화돼 기권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목에 담이 걸려서 스스로 잘 아는 통증"이라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겠지만 치료로도 완쾌는 어렵고 시간이 유일한 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는 미국 투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사이 국내 투어를 뛰고 있습니다.

이달 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한국여자오픈 준우승과 KLPGA 챔피언십 4위 등의 성적을 앞세워 시즌 상금 3억 2천454만 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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