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테넷' 이어 디즈니 '뮬란'도 또 개봉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올여름 블록버스터 영화 '뮬란'의 개봉 날짜를 연기했습니다.
AFP 등 외신들은 '뮬란'의 개봉일을 당초 7월 24일에서 8월 21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뮬란'은 앞서 3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탓에 7월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올여름 블록버스터 영화 '뮬란'의 개봉 날짜를 연기했습니다.
AFP 등 외신들은 '뮬란'의 개봉일을 당초 7월 24일에서 8월 21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즈니는 "팬더믹으로 '뮬란' 개봉 계획이 바뀌었고, 우리는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 영화의 힘과 희망과 인내의 메시지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뮬란'은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 이야기를 다룬 동명 애니메이션(1998)을 실사로 옮긴 작품으로, 류이페이(유역비)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뮬란'은 앞서 3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탓에 7월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도 7월 17일 개봉 예정이었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을 7월 말로 연기한 데 이어, 다시 8월 12일로 개봉을 또 미뤘습니다.
할리우드 대작들의 스크린 상영이 모두 8월 중순 이후로 미뤄지면서,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에는 한국 영화, '반도'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정상회담'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허윤석 기자hy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을 잘 쓰고 싶다? 딱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 일본, 美에 "G7 확대해 한국 참가시키는 것 반대"
- '눈물 뚝뚝' 곰돌이 푸 그림, 2천만 원에 팔린 사연
- 술 취해 뻗었나..바닥에 엎드려 자는 올빼미, 왜?
- [영상] "잠깐만요.." 항암 마친 유상철, 인터뷰 중 울컥
- [영상] 불꽃 내며 미끄러진 승용차, 1초 만에 주유소 '쾅'
- 日 극우 잡지에 '류석춘 글'..잡지사는 "한일 전국민 필독"
- 故 최희석 경비원 49재..친형의 '간곡한 부탁'
- 봉쇄 풀었다 직격탄..'확진 폭증' 혼돈의 이 나라
-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율 57.4%, 왜 그런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