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누적 확진 130만 명 · 사망자 5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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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를 기준으로 하루 새 3만 8천693명이 늘어나 131만 3천667명으로 1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4.3%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42%인 54만여 명은 치료 중이고 54.5%인 71만 5천여 명은 회복됐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는 남동부와 북동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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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를 기준으로 하루 새 3만 8천693명이 늘어나 131만 3천667명으로 1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사망자는 지난 23일부터 전날 하루만 빼고 매일 1천100명 이상 발생하면서 5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4.3%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42%인 54만여 명은 치료 중이고 54.5%인 71만 5천여 명은 회복됐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는 남동부와 북동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올해 초 카니발 축제에서 기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카니발 축제는 지난 2월 15일부터 거리 행사가 열리면서 시작됐고, 축제 분위기는 3월 초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허윤석 기자h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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