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이어 펩시도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허윤석 기자 2020. 6.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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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탄산음료 경쟁업체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함께 페이스북 광고 거부에 동참했습니다.

미국 폭스 비즈니스 방송 등 외신들은 펩시콜라를 생산하는 펩시코는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광고를 오는 7∼8월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코카콜라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싣는 광고를 적어도 한 달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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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탄산음료 경쟁업체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함께 페이스북 광고 거부에 동참했습니다.

미국 폭스 비즈니스 방송 등 외신들은 펩시콜라를 생산하는 펩시코는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광고를 오는 7∼8월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코카콜라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싣는 광고를 적어도 한 달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페이스북을 상대로 인종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대대적인 광고 보이콧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익을 위한 증오를 멈춰라'라는 해시태그를 단 캠페인에는 의류업체 노스페이스·리바이스·파타고니아,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 화장품 업체 유니레버, 통신회사 버라이즌 등 9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허윤석 기자h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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