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일 만에 60명 대로 증가..수도권 26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62명 발생해 8일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확진자가 40명, 해외 유입 환자는 22명으로 총 누적확진자는 1만 2,71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 발생자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26명이 발생했고 그 외에는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북 1명 등입니다.

추가된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고, 치명률은 2.22%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의 대형교회 집단 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고, 대전의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도 연일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