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코로나19 상황 '악화일로'..의료붕괴 우려

김혜민 기자 2020. 6. 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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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0만여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11만 명에 육박합니다.

누적 확진자 128만 명의 브라질은 하루 사이 4만 명 넘는 확진자가 추가됐고 사망자는 5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선 멕시코는 치명률이 12%를 웃돌고 있습니다.

중남미의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의료 체계 붕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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