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방문 모자 등 대전서 5명 코로나19 확진..응급실 폐쇄

조윤하 기자 2020. 6. 2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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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모자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08번과 109번 확진자는 모자 사이로, 어제 40여분 동안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전면 폐쇄한 뒤 긴급 방역 소독에 나섰고, 응급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 등 27명에 대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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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모자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08번과 109번 확진자는 모자 사이로, 어제 40여분 동안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108번 확진자의 남편이 폐렴 증세를 보여 병원에 동행했는데, 당시 남편의 체온은 39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전면 폐쇄한 뒤 긴급 방역 소독에 나섰고, 응급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 등 27명에 대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108번 확진자의 남편과 딸의 검체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날 동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부자와 그의 직장동료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두 명이 각각 집 주변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한 방역 당국은 당시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전수 검사할 방침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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