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입국 허용국 명단 합의 접근..한국 등 15개국"

김용철 기자 2020. 6. 27.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다음 달부터 EU 입국이 다시 허용될 수 있는 국가 명단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다고 dpa,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EU 회원국 외교관들은 어제(26일) EU 입국이 허용될 수 있는 15개국을 담은 잠정 명단에 합의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됐으며, 중국 여행객의 경우 중국 정부가 유럽 시민들의 중국 여행을 허용하면 역시 EU 입국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다음 달부터 EU 입국이 다시 허용될 수 있는 국가 명단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다고 dpa,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EU 회원국 외교관들은 어제(26일) EU 입국이 허용될 수 있는 15개국을 담은 잠정 명단에 합의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됐으며, 중국 여행객의 경우 중국 정부가 유럽 시민들의 중국 여행을 허용하면 역시 EU 입국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명단은 EU 회원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잠정안이며,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오는 29일 문서화할 수 있다고 dpa는 전했습니다.

일부 회원국은 이미 일부 EU 역외 국가 시민의 입국을 허용한 상태입니다.

EU 27개 회원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제3국 국민의 필수적이지 않은 EU 입국을 막는 여행 금지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