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원구성 마지막 담판..합의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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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대치하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내일 합의를 시도합니다.
민주당 김태년·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일(28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다시 한번 협상에 나섭니다.
두 원내대표는 어제도 마라톤협상을 했지만, 법제사법위원장직 등 핵심 쟁점을 두고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내일도 여야가 담판에 실패할 경우, 모레 소집되는 본회의에서는 정보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일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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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대치하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내일 합의를 시도합니다.
민주당 김태년·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일(28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다시 한번 협상에 나섭니다.
두 원내대표는 어제도 마라톤협상을 했지만, 법제사법위원장직 등 핵심 쟁점을 두고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내일도 여야가 담판에 실패할 경우, 모레 소집되는 본회의에서는 정보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원장을 일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치권에선 여야의 입장 차가 워낙 커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서 "지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도 나오는 만큼 극적인 타결의 여지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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