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쇼타임이 다시 시작된다[종합]

홍승한 입력 2020. 6. 27. 15:34 수정 2020. 6. 2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돌아왔다.

장근석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집해제 후 근황, 팬미팅, 그리고 차기작 계획 등을 솔직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돌아왔다.

장근석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집해제 후 근황, 팬미팅, 그리고 차기작 계획 등을 솔직하게 말했다.

장근석이 먼저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에 대해 “작년부터 공연과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는데 예기치 않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만나 볼 수 없게 됐다”면서 “팬미팅 역시 6개월전부터 준비했는데 어떻게 할까 했는데 관객이 없더라도 집에서도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하면 어떨까 했다”고 입을 열었다.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 2018년 7월 16일 훈련소 입소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로 병역의 이무를 이행했고, 5월 29일 소집해제 했다.

이날 장근석은 “달라진 점은 많은데 가장 큰 점은 스스로가 건강해졌다”면서 “인생에 대해 롤러코스터 같은 점이 많았고 삶이 불규칙해서 건강하지 않았는데 2년간은 정해진 규칙적인 삶을 살았는데 몸이 건강해지니 마음도 건강해졌다”며 소집해제를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날이 가장 시간이 안가더라. 기분이 이상했다. 처음에 사회복무 시작할 때는 주임님이 저승사자처럼 데려갔는데 마지막날에는 매니저들이 있었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참았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2년동안 팬들에게 정말 미안했다. 2년간 쉬어본적이 없고 한국이 아니면 일본에 있었는데 지난 2년동안 시간은 노출이 1도 없었다. 지금 위치에서는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팬들과 벽을 친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컸다”고 전했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강하게 내비쳤다. 장근석은 “절박할 정도로 작품을 하고 싶다. 이젠 필모그래피를 쌓을 때 책임감이 나한테 오지 않나. 작품 자체가 빛나는 이야기가 담긴 좋은 작품이 뭘까 끊임 없이 생각한다”라며 “요즘 대본을 읽으면서 잠이 드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배역이 크든 작든 출연하고 싶다며, 카메라 앞에서 빛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언급하며 “내용도 좋고, 재밌는데다 메시지도 있더라. 특히 신인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깊게 들어왔다. ‘평생 연기만 하고 살아던 나도 저런 표현을 할 수 있을까?’싶어 스스로를 단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데뷔 29년 차를 맞은 그는 “(대체 복무 시절) 가끔 출퇴근할 때 ‘나는 어떻게 살았던 걸까’를 생각했다. 한 번도 변하지 않은 답은 ‘어제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였다”며 “지난 나의 삶에 ‘스스로 대견하게 잘 살았구나’라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30대 중반에 들어선 지금은 배우로서 마음가짐 역시 달라졌다. 예전엔 엔터테이너 기질이 있었지만 이젠 내 삶의 밸런스를 맞춰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한다. 이제부터 메시지를 어떻게 울림 있게 전달할지 배우로서 성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가 가장 좋다. 10~20년 지나서도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제 인생처럼 ‘잇츠 쇼타임’이었으면 좋겠다”며 미소지었다.

hongsfilm@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 sportsseoul.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