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실종신고 된 20대 여성 제주 바다서 발견

정형택 기자 2020. 6.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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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항 서쪽 740m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신은 그제 저녁 충북 청원경찰서에 신종 신고된 A(27·여)씨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행적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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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항 서쪽 740m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신은 그제 저녁 충북 청원경찰서에 신종 신고된 A(27·여)씨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행적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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