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2년 동안 달라진 점? 건강과 나이"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장근석 /사진제공=AG Corporation

배우 장근석이 소집 해제 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장근석은 소집해제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로 "건강"을 꼽으며 "이 전에는 인생에 롤러코스터 같은 일도 많았다. 신체적인 리듬도 불규칙해서 건강하지 않았다. 대체 복무를 하며 규칙적으로 생활하다보니 몸도 정신도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과에 다른 점은 나이 2살 더 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근석은 "1년 10개월 중 마지막 날이 시간이 가장 안 갔다"며 "마지막 출근 날 다리가 덜덜 떨렸다. 조금 더 일찍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6시에 칼같이 보내주셨다. 바로 뛰어나왔다"고 떠올렸다.

장근석은 지난달 2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28일에는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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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