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코로나19 대응 글로벌 차원 313억 달러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313억 달러(약 37조5600억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ACT 엑셀러레이터가 필요로 하는 자금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산한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매달 잃는 손실액의 10분 1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313억 달러(약 37조5600억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예산은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ACT 엑셀러레이터에 투입된다.
WHO는 "기부 등을 통해 ACT 엑셀러레이터가 지금까지 확보한 자금은 34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279억 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WHO는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이 140억 달러라고 강조했다.
WHO는 2021년 중반까지 중저소득 국가들에 5억개의 진단키트, 치료제 2억4500만명 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백신이 개발되면 2021년 말까지 20억회 분을 확보해 이중 10억회 분을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WHO는 "ACT 엑셀러레이터가 필요로 하는 자금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산한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매달 잃는 손실액의 10분 1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종, '6년 공개열애' 前애인 이승연과 연락…"장가 왜 안 가냐고"
- 박나래 '세바퀴' PTSD 폭로 "장도연 잘린 후 그만두겠다고 못 해"
- 패리스 힐튼, 전라 누드 리본으로 겨우 가렸네…누리꾼 '불편'
- "GD보다 잘 벌어"…빅뱅 승리, 살오른 근황
- 불화설 3개월만…'연애남매' 이윤하·김윤재 결혼 미루나
- 크리스마스 전날 숨진 채 발견된 목사..고속도로 갓길 주차된 차량서 발견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세금 4억 체납' 박유천, 일본에서 근황 공개…환한 미소
- "피임약 끊었더니 동성애자 됐다"…호주 20대女 충격 고백
- 지적장애인 전재산·할머니 부조금 편취…유명 탁구선수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