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지원사 2명·사이버사 1명 코로나19 완치

김혜영 기자 2020. 6.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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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7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옛 기무사령부 간부 2명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병사 1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지원사 완치자 2명은 안보지원사 본청 최초 확진자인 A 소령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이버사 완치자 1명은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린 B 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부대 안에서 B 하사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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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7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옛 기무사령부 간부 2명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병사 1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지원사 완치자 2명은 안보지원사 본청 최초 확진자인 A 소령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 소령의 감염경로를 '불명'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사이버사 완치자 1명은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린 B 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부대 안에서 B 하사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누적 확진자는 58명입니다.

이 중 53명이 완치됐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2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 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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