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5주 연속 오름세..알뜰주유소 1천300원대

박찬근 기자 2020. 6.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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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이 이달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5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16.3원 오른 1천346.3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대비 ℓ당 11.8원 상승한 1천439.5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이 밖에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ℓ당 15.4원 오른 1천149.8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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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이 이달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5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16.3원 오른 1천346.3원이었습니다.

지난달 중순 상승 전환한 뒤로 하루 단위로도 줄곧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인 알뜰주유소도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천3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대비 ℓ당 18.2원 상승한 1천305.6원이었습니다.

최고가 주유소인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5.3원 오른 1천355.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대비 ℓ당 11.8원 상승한 1천439.5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대구 지역은 ℓ당 20.2원 오른 1천323.3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 밖에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ℓ당 15.4원 오른 1천149.8원이었습니다.

5월부터 상승세를 탄 국제 유가는 지난주 주춤했다가 다시 상승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1.4달러 상승한 4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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