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NASA, 본부 명칭에 '히든피겨스' 흑인 여성 공학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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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흑인 여성 공학자의 이름을 따 워싱턴DC 본부 명칭을 바꿨습니다.
잭슨 씨는 NASA에서 항공우주 공학자이자 수학자로 명성을 쌓으면서도 흑인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잭슨 씨는 NASA의 성공에 이바지한 놀랍고도 뛰어난 전문가 중 한 명"이라며 "그는 많은 흑인과 여성을 위해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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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흑인 여성 공학자의 이름을 따 워싱턴DC 본부 명칭을 바꿨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NBC 등 외신에 따르면 NASA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워싱턴DC 본부 명칭을 '메리 W. 잭슨 헤드쿼터'로 명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한 잭슨 씨는 1951년 NASA의 전신인 국가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의 편견을 뚫고 NASA 최초의 흑인 여성 엔지니어로 활약했습니다.
잭슨 씨는 NASA에서 항공우주 공학자이자 수학자로 명성을 쌓으면서도 흑인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잭슨 씨의 이야기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 '히든 피겨스'의 주인공 3명 중 한 명으로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잭슨 씨는 NASA의 성공에 이바지한 놀랍고도 뛰어난 전문가 중 한 명"이라며 "그는 많은 흑인과 여성을 위해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N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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