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주대낮에 날벼락..아직도 이런 '주폭' 있다니

정혜진 기자 2020. 6.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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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는 이른바 '주폭'에 대한 사회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 나지 않는다"는 이유가 법원 판결에서 정상참작에 반영되는 '주취 감경'에 대한 사회적 비판도 거셌었죠. 그래서 양형사유에서 주취 감경이 대폭 줄어든 게 요즘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폭'이 우리 이웃의 안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주택가 놀이터에선 5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다짜고짜 폭행했습니다. 말리던 시민들에겐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폭'들에게 제대로 경각심을 울릴 만한 강력한 대책은 없는 걸까요?

초등학생 아이에겐 날벼락 같았을 당시 CCTV 현장영상 보시겠습니다.

(구성 : 정혜진, 취재 : 한소희, 촬영 : 공진구, 편집 : 박승연)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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