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추미애의 말과 조치는 다수의 폭력"

유영규 기자 2020. 6. 26.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파괴하라고 국민이 여당에 177석을 몰아준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 "말 안 듣는 검찰총장"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 장관의 발언과 조치가 다수의 폭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파괴하라고 국민이 여당에 177석을 몰아준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 "말 안 듣는 검찰총장"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수 의석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건 우리 헌법정신에 맞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추 장관의 발언과 조치가 다수의 폭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