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임신-비만도 코로나 고위험군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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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아주 높은 위험군에 비만과 임신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CDC는 또 지금까지 고위험군에 포함시켰던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65세라는 기준을 없애고 나이가 많을수록 중증으로 갈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는 표현으로 대체했습니다.
새로운 고위험군 목록에는 임신 비만 외에도 만성 신장 질환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신장과 간장으로 대표되는 고형장기 이식 등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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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아주 높은 위험군에 비만과 임신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CDC는 또 지금까지 고위험군에 포함시켰던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65세라는 기준을 없애고 나이가 많을수록 중증으로 갈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는 표현으로 대체했습니다.
새로운 고위험군 목록에는 임신 비만 외에도 만성 신장 질환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신장과 간장으로 대표되는 고형장기 이식 등이 추가됐습니다.
CDC는 임신 여성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입원 후에 집중치료실로 옮겨져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망 위험은 다른 여성보다 높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만의 경우는 기준이 종전의 체질량지수 40에서 30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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