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트럼프, 바이든에 9%P 밀려..경제정책서만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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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CNBC는 현지 시간 25일 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38%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9%P 높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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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CNBC는 현지 시간 25일 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5%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38%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9%P 높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 간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4월 같은 조사 때보다 4%P 더 확대됐습니다.
CNBC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젊은 층과 고소득층에서 지지율을 확대하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지지율을 7%P 늘렸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무당파층에서의 지지율이 11%P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이슈별 지지도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제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질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헬스케어, 인종차별에 대응한 정책 등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각 14%P, 16%P, 25%P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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