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역전 만루포..키움 8연승으로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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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모두 이겨 8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키움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회에 터진 김하성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5대 2로 이긴 데 이어, 2차전에서는 9회 초에 터진 박병호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8대 5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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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모두 이겨 8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키움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회에 터진 김하성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5대 2로 이긴 데 이어, 2차전에서는 9회 초에 터진 박병호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8대 5로 이겼습니다.
지난달 16일 LG에 당한 더블헤더 연패를 40일 만에 그대로 설욕한 키움은 28승 17패를 거둬 두산 베어스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LG는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선두 NC 다이노스는 KT 위즈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과 에런 알테어의 솔로포를 합쳐 3대 1로 이겨 30승에 선착했습니다.
2차전에서는 8회에만 무려 10점을 낸 KT가 19대 6 대승을 거두고 NC 상대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t의 외국인 주포 멜 로하스 주니어는 8회 석 점 홈런을 쳐 시즌 홈런 15개로 이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역대 외국인 타자로는 8번째이자 전체 96번째로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SK 와이번스는 두산 베어스와 1차전을 14대 6으로 져 8연패를 당했지만 2차전에서 선발 문승원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7대 0으로 이겨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대구 원정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터뜨리고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눌러 3연패를 끊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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