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단독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해외파' 김효주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미국 LPGA 투어가 중단돼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효주는 올 시즌 1승과 함께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해외파' 김효주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공동 2위 지한솔과 김지영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비와 짙은 안개 때문에 1라운드 시작이 3시간이나 지연되면서 오후조의 김효주는 해가 지고 어두워질 때까지 경기를 해야 했지만 '노보기'로 7언더파를 몰아치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미국 LPGA 투어가 중단돼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효주는 올 시즌 1승과 함께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한솔과 김지영은 일몰로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고 나란히 15개 홀 동안 6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지현과 김아림, 박현경, 김소이가 5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은 첫날 1오버파에 그쳤습니다.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28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9살 성폭행' 재벌 회장 추행죄 받아낸 변호인의 한마디
- "장염인 줄 알고 왔는데 투석이라니" 햄버거병 덮쳤다
- 놀이터에서 다짜고짜 초등생 폭행..흉기 난동범의 변
- "비행기 타는 거 상상도 못 하잖아요" 매출 7억 찍은 행렬
- 아이들 구슬과 군 탄피 함께 발견..기억에 의존한 진실
- [CCTV 공개] "벌금 내겠다? 저도 누군가의 딸입니다"
- "지시 잘라먹고, 지휘랍시고" 종일 윤석열 때린 추미애
- 젊을수록 '통일<평화 공존'..59% "김정은 불신한다"
- 유치원 덮친 '햄버거병' 뭐기에..어린이들 더 위험하다
- "하반신 마비 30분이면.." 강원래가 받은 무례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