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7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시즌 2승 시동
서대원 기자 2020. 6. 25. 20:57
여자골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시즌 2승을 노리는 김효주 선수가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비와 짙은 안개로 경기 시작이 3시간이나 지연된 가운데,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습니다.
첫날부터 7언더파를 몰아쳐 2위 김지영과 지한솔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미국 LPGA투어가 중단돼 국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효주는 올 시즌 1승과 함께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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