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더블헤더 1차전 잡고 7연승..김하성 10호 홈런
이성훈 기자 2020. 6. 25. 20:54
염경엽 감독의 쾌유를 빕니다. 오늘(25일)은 3개 구장에서 더블 헤더가 진행 중인데, 키움이 김하성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김하성 선수, LG전 3회 윌슨의 가운데 직구를 특유의 풀스윙으로 받아쳤습니다.
쭉쭉 뻗어 나가는 타구,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시즌 10호 3점 홈런,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김하성.
김하성의 결승포를 앞세운 키움이 LG를 5대 2로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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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뒤 미국 진출을 노리는 NC 나성범도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KT전 첫 타석에서 시즌 13호 결승 투런 아치를 그리며 홈런 선두 KT 로하스를 1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9회 알테어의 쐐기포까지 더한 선두 NC가 KT를 누르고 3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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