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 식중독 100명으로 증가..일부 '햄버거병' 진단
정반석 기자 2020. 6.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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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보건소는 유치원생 184명 중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10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22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9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일부 어린이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고, 신장 기능이 악화돼 투석 중인 아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원생들이 복통 등 증상을 호소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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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한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1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안산시 상록구보건소는 유치원생 184명 중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10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22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9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일부 어린이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고, 신장 기능이 악화돼 투석 중인 아이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원생들이 복통 등 증상을 호소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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