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북지원, 미국이 반대한다고 못 하는 건 아냐"

김범주 기자 2020. 6. 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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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유엔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한 미국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대북 지원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식량과 의약품 지원과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 등을 통해서 북한 비자를 박는 등 유엔 제재에 어긋나지 않고 북한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반대한다고 한국이 못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동맹은 쌍방의 국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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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유엔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한 미국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대북 지원을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식량과 의약품 지원과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 등을 통해서 북한 비자를 박는 등 유엔 제재에 어긋나지 않고 북한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반대한다고 한국이 못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동맹은 쌍방의 국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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