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증거금 1억에 13주 배정..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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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큰 관심을 받았던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에 31조 원에 달하는 일반 투자자 자금이 몰렸고 300대 1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제일모직이 세웠던 경쟁률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강산 기자,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이 뭔가요?
[기자]
우선 SK가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를 시장 예상보다 낮게 잡아 상장을 추진한 부분이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약 개발 조직을 지주사 직속으로 만들면서 그룹의 새 먹거리로 키울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여기에 저금리로 풀린 시장 유동성이 대거 유입된 점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처럼 경쟁률이 높으면 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경쟁률을 감안했을 때, 공모주 투자자가 1억 원을 증거금으로 내면 실제 받을 수 있는 건 약 60만 원어치인 13주입니다.
상장 당일 주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안에서 결정되는데요.
상장 당일 최대 12만 7천 원 선까지 오른다고 가정하면, 당첨된 사람은 주당 7만 8400원의 차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리스크도 있습니다.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 개발 상황과 실적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여기에 최태원 회장이 부인과 재산 분할 소송 중이라는 점이 오너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CNBC 강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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