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군사행동 보류는 "긍정적 신호 출발"

안정식 기자 2020. 6.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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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대남군사행동을 보류한 데 대해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갑작스런 입장 변화에 대해 "정부는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해야 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결정적인 단계에서 군사 조치를 보류한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며 "향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상호 관심사들이 협의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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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대남군사행동을 보류한 데 대해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갑작스런 입장 변화에 대해 "정부는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해야 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결정적인 단계에서 군사 조치를 보류한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며 "향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상호 관심사들이 협의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법안에 대해 이 당국자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감안하면서 국회와 협의해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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