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 캐나다서 정규리그 개최안 제출

김정우 기자 2020. 6.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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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열겠다는 계획안을 캐나다 보건 당국에 제출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캐나다 공공보건국의 대변인인 애나 매디슨은 AP통신에 "MLB 사무국에서 제출한 메이저리그 재개안을 평가하고 있다"며 "토론토에서 빅리그 경기가 열리려면 온타리오주 정부 보건 당국의 공식적인 승인도 받아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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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열겠다는 계획안을 캐나다 보건 당국에 제출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캐나다 연고 팀인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 경기를 개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공보건국의 대변인인 애나 매디슨은 AP통신에 "MLB 사무국에서 제출한 메이저리그 재개안을 평가하고 있다"며 "토론토에서 빅리그 경기가 열리려면 온타리오주 정부 보건 당국의 공식적인 승인도 받아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MLB 사무국은 7월 24일 또는 25일에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2020년 정규리그를 개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팀은 정규리그에선 양대 리그 같은 지구에 편성된 팀하고만 대결할 예정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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