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빗길에 '쿵' 넘어진 대형 트레일러..노들길 출근길 정체

정혜진 기자 2020. 6.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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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안녕하셨는지요? 밤새 전국적으로 오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졌는데요.

특히 오늘(25일) 아침 서울 여의도 부근 노들로 여의하류에서 양화대교 방향 정체가 심했습니다. 새벽 빗길에 대형 택배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사고 수습까지 4시간 넘게 걸리면서 이 일대 출근길 교통 정체가 심했습니다.

사고 현장영상 보시죠.

(구성 : 정혜진, 취재 : 강민우, 촬영 : 오영춘, 편집 : 이홍명)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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