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증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하락

김범주 기자 2020. 6.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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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2%, 710.16포인트 내린 2만 5천 445.94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가 3.11%,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3.4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2.92%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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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권거래소

코로나19가 다시 퍼질 수 있다는 공포가 퍼지면서 미국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2%, 710.16포인트 내린 2만 5천 445.94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2.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19% 떨어지면서 각각 3천 50.33과 9천 909.17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미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퍼질 것이란 걱정이 나온 것이 반영된 것입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는 오늘(25일)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주식시장이 앞으로 기업 실적 전망보다 약간 앞서서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두 달 만에 1.9% 포인트 내려서 -4.9%로 전망하면서 미국도 -8%까지 2.1% 포인트를 더 내렸습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가 3.11%,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3.4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2.92% 하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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